어깨를 보여줘라...

KBS 2TV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에서 천방지축이지만 사랑스러운 재벌 상속녀로 등장하는 윤은혜는 어깨가 강조된 드레스 차림으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올 가을의 경우 럭비선수처럼 강인한 어깨를 자랑했던 80년대와 달리 어깨가 뾰족하게

솟구첬을뿐 부피감은 얄팍해 날렵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이 드는것.

화려한 장식의 로코코 스타일의 부활...

18세기 유럽에서 유행했던 로코코 스타일이 2009년 가을, 부활을 준비하고 있다.

화려한 장식 스타일의 로코코 스타일이  섬세한 레이스와 우아한 드레이핑,로맨틱 리본과

러플등 다양한 디테일의 블라우스로 돌아왔다.

과감하고 화려한  로코코 디테일이 블라우스를 어떻게 입을까??

로코코 디테일의 블라우스는 과장된 장식으로 자칫 유치해 볼일수 있어서 스타일링 할때조심해야 한다.

리플 자체가 과장되어 보이기 때문에 매치하는 아이템은 심플하고 모던한 것이 좋다.

특히 가슴에 러플이 많은데 목걸이를 하는것 보단 심플한 디자인의 팔찌를 매치하는 하는

것이 모던한 로코코 룩을 완성할수 있다.

로코코 디자인의 블라우스에 어떠한 하의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낼수

있다.

러플 장식으로 된 흰 블라우스에 대님을 매치하면 클래식하면서 트랜드한 분위기를 연출할수 있다.볼륨감있는 공주풍의 드레이프 블라우스에  쇼츠나 스키니진을 입어면 여성스럽고 로맨틱하면서 덜 공주스러워 보일수도 있다.

올 가을 패션트랜드을 참고 삼아   스스로 개성있게 내 스타일에 맞는 디장인을 찾아보자.